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가 제395회 정례회에서 진행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북부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었다. 주요 교통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감사와 심사 준비에 시동을 건 것이다.
위원회는 첫날 GTX-A 종합상황실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파주시 군사장애물 현장을 방문해 군사시설로 인한 주민 이동 불편을 줄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1일에는 ‘호흡곤란 지옥철’ 논란을 빚었던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살폈다. 버스회사에서는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고, 저상버스 휠체어 체험도 소화했다.
일정 중에는 위원회 연구단체 발족식과 세미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웍스AI 활용 교육도 이뤄졌다.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등 소관 부서로부터는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받았다.
22일에는 통행료 무료화가 추진되고 있는 일산대교 현장을 확인한 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을 관람하며 일정을 갈무리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이번 회의로 경기북부 주요 교통시설을 살피고,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도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