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는 30일 오후 3시, 상계백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진행됐으며, 노원소방서장과 구급 관련 부서 관계자, 병원장 및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서와 병원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촉하고자 열렸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지연 및 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도 분류부터 최종진료까지 협력망을 가동한다.
주요 협력사항은 ▲ 중증응급환자 최적 병원선정을 위한 공동노력 및 이송 연계 강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료기관 간 소통강화 ▲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송 수용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치구 및 인접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 시 병원 도착 즉시 1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이후 전원이 필요한 경우 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이송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 속도에 크게 좌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