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8월 22일 1층 로비(주민쉼터) 및 주방 리모델링 오픈식을 진행하여 새롭게 변화한 공간을 선보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 이후 34년의 세월이 흘러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활용에 제약이 존재하였다. 이에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사랑방과 주방 조리원의 안전 보장 및 조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주방으로 탈바꿈하였다. 본 행사는 노원구청, 구의회 모두의 노력을 바탕으로 가능했던 복지관의 기능적 변화를 함께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시의회 오금란·서준오 의원, 노원구의회 배준경·김소라·박이강 의원과 지역 시설장 및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60명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픈식은 환영사와 함께 복지관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감사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내빈의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서의 변화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 공간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사랑방을 선물해주신 노원구청과 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사랑방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공동체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