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최대규모 조성중인 노해체육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찾아 점검 및 의견제시

-노연수 위원장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돼야..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지난 8월 27일 제28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해체육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1995년에 중계1동에 조성된 노해공원은 면적 34,647㎡로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고 있는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해 작년 10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과 손명영 부위원장, 김경태, 김소라,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의원과 공사 관리 부서인 노원구청 정원도시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청소년을 비롯해 아이, 어르신, 장애인 및 반려인 등 전 계층의 주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의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통합놀이터, 엑스게임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시설물과 이용자 안전 및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노원구 대표 테마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노연수 위원장은 “특히 통합놀이터를 이용하는 장애어린이와 공원을 자주 찾는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부서에 당부하였다”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문화·체육 공원이 계속해서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