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전국 단체와 시민사회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기후환경에너지연대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5월 21일(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 경제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대통령은 이재명” 1만인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환경에너지연합회 측은 후보 직속특보단에서 기후환경에너지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선언은 기후환경에너지연합회 정재안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국 기후환경 시민사회 대표 25인이 현장에서 지지선언문을 공동 낭독하였다.

정재안 회장은 “우리는 이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에 있어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가 대립하는 시대는 끝났음을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통해 믿는다”며, “중도, 좌, 우를 넘어 전 국민이 함께 기후위기와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강조했다.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축사차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후보 직속특보단 정무특보단장은 여는 말에서 “체감되는 기후위기와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문제의 해결사는 확실한 성과와 추진력으로 인정받아 온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며 기후환경에너지 경제단체 및 시민단체의 지지에 화답했다.

한편 기후환경에너지연합회는 30개의 기후환경 및 에너지 관련 단체로 구성되어 총 회원 수 1만 명에 달하며, 기후위기 대응 인식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