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금)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대만 평화 경제 포럼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지 퍼스 트신문과,워싱턴타임즈,세계일보,미디어리서치.시사투데이,등 다수의 내외신 언론사가 참석하였으며 국제회의 U.P.F(세계지도자회의)에 참석차 방한중인 대만 뤼슈롄 전임부총통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쟁없는 국경을 위한 평화운동을 선두에서 이끌어 온 뤼슈롄 부총통은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은 "순치상의(唇齒相依)"의 지연적 정치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한나라가 유사하면 기타 두 나라도 유사하게 된다고 강조하며 현재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을 "민주아시아연맹" 으로 "정합"하는 평화사업을 전개해 왔다.
뤼슈롄 부총통은 평화운동은 부르짖는 구호와 기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행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변하였으며 지나온 세계사에서 전쟁은 주로 남성들의 주측으로 전쟁을 일으켰으며 전쟁의 피해는 힘 없는 여성과 어린아이들의 몫 이었다고 힘주어 말했으며 아시아와 지구촌에서 더이상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혹상을 낱낱이 전하며 대만과 한국 그리고 일본은 평화의 벨트로 트라이앵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한국과 대만의 민간 경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뜻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인들이 민간교류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자리에 참석한 대한민국 헌정회 부회장 유준상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과 대만의 오랜 우의를 다지며 민간경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또한 한민족 평화운동중앙회 현홍균 총재는 양국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 다음 세대로 이어 갈 것을 당부하였다.
뤼슈롄 부총통은 다가오는 7월26~8월1일(7일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ㆍ대만 평화우호행사"에는 대만의 각계인사 129명과 함께 방한하여 평화와 민간인 경제교류를 위한 깊이와 폭을 넓혀 한국과의 민간교류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의 민간교류 단체를 대만으로 초대하여 민간교류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아시아연맹국의 민간교류를 통해 대만과 아시아를 무대로 평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민간 경제교류와 평화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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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in62@naver.com 박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