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자원봉사단체인 애향동지회는 지난 4일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을맞아 신시가지 사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증가에따른안전한 전열기기 사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행사에서는 지행역 앞 신시가지 사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한파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전열기기의 사용과 관련된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홍보해 일상생활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두천애향동지회는 지난 10월달에는 우리 주변에존재하는 안전위해요소를 신고해 신속하게 해소 할 수 있도록 구성된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가입하였고,풍수해로부터 사유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정부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에 재해취약 지역 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입 할 수 있도록 주민보험료 2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회 다솜봉사회와 함께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 12월 들어 기온이 점점 하강하여 각종 전기, 가스 전열기기의사용이 폭증하고 있다”며 “오늘 홍보한 전열기기 사용 주의사항들을 시민들 각자가 실천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