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는 오는 9.24일(토)~10.1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 서울혁신파크에서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9.24일, 10.1일, 10.8일, 10.15일 총 4회 운영한다.

서울혁신파크에서 온전한 형태의 플리마켓이 대시민 행사로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혁신 생산기지’로 플리마켓 또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비건, 반려동물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까지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되어 개관 이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서울혁신파크의 플리마켓은 넓은 야외 공간에서 열리는 특성 상, 가을의 높고 청명한 하늘과 수목의 푸르름, 신선한 공기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더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장인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울혁신파크의 공간들이 ‘모두’의 가게로 변해가는 하루를 콘셉트로 준비되었다. 따라서, 상업성을 배제하고, 소규모 개인 중고물품을 포함한 나만의 물건 또는 재능을 이용해 시민들이 1일 가게 주인장이 되는 함께 경험을 나누고 즐길 예정이다.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구글 신청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판매를 위한 테이블, 돗자리, 햇빛가리개, 양산, 기타 물품 등은 판매자가 준비해야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일상에서 이루고 싶은 자신만의 관심사가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당신의 ○○하는 하루를 삽니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청자 중 30명의 시민을 선정하여 하루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을 실행할 수 있는 하루 응원 수당과 1일 가게를 열 수 있는 독자공간을 제공한다.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9.24일~10.15일까지이다. 

9월 24일(토)에 진행하는 행사에는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 ▲종합예술단 ‘봄날’ 버스킹 ▲동네 시인들과 함께하는 <時끌時끌 시낭독회> ▲도전! 가위바위보,노머니가게 ▲안쓰는 물건과 책을 교환하는 무인책방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혁신파크는 현재, 매주 화요일 저녁 야외댄싱클래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댄싱파크>, 그리고 책과 함께 요리, 음악,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파크 문화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센터 홈페이지(innovation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 관련 문의는 비움과채움 담당자(010-3004-8553)또는 서울혁신센터 담당자 (☎ 02-6365-6828)을 이용하면 된다.  

셀러/프로그램 사전신청 링크:  https://bit.ly/3xHJ6Nj

서울혁신파크 내 주차시 무료주차(주말/공휴일)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