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새마을 부녀회(안경심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구민 새마을 알뜰장이 열였다.
노원구민 알뜰 장은 노원구의 19개 동 부녀회 단체(새마을 부녀회)로 참여하는 장터와, 새마을 부녀회 대표자들이 직접 요리한 부침개, 분식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었다,
구매자 00 씨는 알뜰 장에 참여함으로써 버리기 아까운 물품들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성 있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어요.”라고 했다.
구매자 00 씨는 매년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판매자들 덕분에 마음에 드는 상품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서는 장터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왔다고 했다.
강명순 하계2동 새마을부녀 회장은 알뜰 장에 19개 각 동 및 협의회, 기관, 주민이 기증한 옷, 생활 용품 등 알뜰장터 운영으로 얻게 되는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 이며 알뜰 장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