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서장 진점옥) 13일 안양지구대 신축 이전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찰서장, 112종합상황실장, 안양지구대장, 순찰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782-82(안양 삼덕도서관 옆)에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안양지구대는 안양1·2·3·4·9동 등 9.03㎢의 관할 면적과 인구 7만 7백여 명의 치안을 담당한다.
기존 안양역사 내 위치했던 안양지구대는 2002년도 건축한 건물로, 20년이 넘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건물 노후화와 치안 수요 확대로 인한 근무 인원 증가로 인해 사무 공간 및 민원인 편의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신축 청사 공사를 추진하였다.
안양만안경찰서 진점옥 서장은 “안양지구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주민 여러분께는 품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적극적인 순찰과 대민활동으로 주민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는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