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의료보건과학대학은 지역협력기관인 음성군 보건소(보건소장 전병태)와 지역인재 양성 및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성군 보건소에서 전병태 보건소장, 성창선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고 극동대에서는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안지원 간호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추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실습 교류 △지역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산학협력 위탁 및 공동연구개발 사업 등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지역의 우수한 대학기관과 협력 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