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는 남양주지역의 영유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인 ‘남양주 영유아부모협의회(회장 임남숙)’와 함께 4월 6일 ‘남양주지역의 영유아관련 정책수립과 상호협력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최민희 후보와 남양주 영유아부모협의회가 체결한 협약서에는, ‘▲ 영유아를 위한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 확보에 노력한다, ▲ 영유아 보호와 안전에 관한 정책수립을 위해 상호 연구하고 협력한다,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상호 노력한다, ▲ 기타 영유아 복지를 위한 제도의 마련과 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민희 후보는 이번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나도 두 아이를 키워낸 엄마로써 누구보다 영유아 보육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영유아 보육에 관한 책을 쓴 적도 있다”며 “우리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수립되어야 하며,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영유아부모협의회는 남양주병 선거구의 최민희 후보와 함께 남양주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와도 같은 협식을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후보와 조응천 후보는 모두 이번 보육정책협약식을 계기로 남양주의 젊은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사항을 보다 주의 깊게 살피고, 보육정책에서 무엇보다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책을 펼칠 것임을 약속하고 적극 지지를 부탁했다.
최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