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오후 2차 여론조사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부천 오정 안병도 후보를 결정, 저녁에 6차 경선지역 및 단수 추천지역을 발표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을 김상민 의원(비례)이 단수 후보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을은 4인 경선(공명식,김성태,안만규,이의용), 오산은 3인 경선(이권재,이윤진,이춘성), 군포을은 3인 경선(금병찬,김영재,하은호)이 각각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도내 60곳 중 56곳의 공천심사 결과가 발표됐고 24곳의 후보가 결정됐다.
도내 지역 중 아직 공천심사 결과 발표가 되지 않은 지역은 현역 의원이 있는 성남 분당갑(이종훈), 분당을(전하진), 안성(김학용), 용인을 등 4개 지역이 남았다.
현역의원 중에서는 권은희(대구 북구갑), 홍지만(대구 달서갑), 서상기(대구 북구을), 주호영(대구 수서을), 김장원 (비례)이 전격 컷 오프 됐다.
김영렬 기자